금산군,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 추진

5대 분야‧8개 시책‧23개 과제 마련…종합상황실도 운영

금산군 청사 전경./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5대 분야·8개 시책·23개 과제가 담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군은 연휴기간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및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

유관기관과 24시간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약국과 협력 연휴 기간 상시 응급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또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경제, 보건, 복지, 안전, 환경 등 5대 분야에 걸쳐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가축질병 방역 △차량 소통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비상진료 및 보건 △깨끗하고 불편 없는 명절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시책․23개 과제를 추진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며 “온 가족이 풍성한 명절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