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2차 의원간담회…“지역발전·시민복지 증진 최선”

병영체험관 운영·두계천 생태공원 조성 등 14개 안건 논의

계룡시의회 ‘제2차 의원간담회’ 모습. (계룡시의회 제공)/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6일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신도안 황토역사공원 및 역사탐방둘레길 조성 △병영체험관 운영 및 관리 계획 △두계천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등 5건의 현안설명과 ‘계룡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등 조례 제·개정안 2건, 계룡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계룡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등 의회 소관사항 7건 등 총 14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병영체험관 운영 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병영체험관이 계룡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공유주방 및 무료급식소 설치 계획을 보고 받고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김범규 의장은 “오는 21일부터 9일간 예정된 올해 첫 임시회에서 2024년도 주요 현안과 시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겠다”며 “계룡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