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올해 10개 사업 논의

 지난 25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최원철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 뉴스1
지난 25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최원철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25일 집현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평생학습관 개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시가 추진하는 10개 분야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공주만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개발과 평생학습 홍보 채널 다양화, 평생학습 성과 공유를 위한 전시·공연 기회 확대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