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 파워풀 국방·스마터 전원·웰니스 행복도시 완성”
신년 기자간담회…“실천전략 구체화 지속가능한 실행방안 마련”
군사박물관·사계문화 체험관·두계천 생태치유공원 조성 등 약속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이 25일 “올해 주요 역점 시책인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실천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속가능한 실행 방안을 마련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금암동 한 음식점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시 개청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평생학습도시 선정, 공약실천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 나름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파워풀 국방도시 실현을 위해 K-방산 전자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호국의 길(밀리터리 스트리트)·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구 신도역 부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터 전원도시와 웰니스 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사계문화 체험관·두계천 생태치유공원·빛과 꽃의 정원도시·향적산 ‘웰에이징 힐링빌리지 및 생태숲’을 조성하고 계룡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계룡복합문화센터(생활SOC복합시설)를 건립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지방교부세 삭감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500여 공직자와 함께 미래 100년 계룡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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