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예산군·더본코리아·공주대와 ‘푸드테크 산업육성’ 협약

충남도와 예산군, 공주대, ㈜더본코리아 등 관계자들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뉴스1
충남도와 예산군, 공주대, ㈜더본코리아 등 관계자들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4일 예산군, 공주대, ㈜더본코리아와 ‘푸드테크 산업육성 및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치에 나선 연구지원센터는 푸드테크 혁신집적지구 조성에 필요한 거점 지원시설로,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까지 105억원을 투입해 1만2892㎡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기업이 공동 활용 가능한 시제품 개발·기술 실증지원 등을 제공한다. 구축분야는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이며 분야별 여건을 고려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장비가 도입된다.

도와 예산군은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집적지구 내에 푸드테크 혁신집적지구를 조성해 스마트팜, 산업단지, 연구지원단지를 조성해 농생명 산업 국가 선도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신생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