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10일 초촌면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마을창고 철거 등 주민 애로사항 접수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10일 초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정진석 의원,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김기서·김민수 충남도의원,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등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은 애로사항으로 △태극제약 인근 도로의 미완공구간 200m 완공 △연화리 마을안길 옹벽과 가드레일 설치 △노후 마을창고 철거 등을 꼽았다.
박 군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요청사항은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공공시설이 대부분”이라며 “도·군의회와 함께 힘을 합쳐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시작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오는 18일까지 16개 읍·면에서 진행 중이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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