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 올해 신성장 동력 확보…ESG 경영 선도
2024년 연구·경영 계획 발표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올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한다.
ETRI는 2일 이러한 내용이 담은 2024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혁신으로 행복한 미래세상을 만드는 기술 선구자’로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핵심 전략은 ‘임무 중심 연구개발 혁신방안’으로 국가가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력한다.
또 ‘연구성과확산통합전략체계(e-STAMP)’를 구축, 연구개발(R&D) 기획 및 수행단계부터 산업화를 고려해 연구성과의 산업혁신 기여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조직혁신, 사회문제 해결, 산·학·연 및 지역 상생을 통해 ESG 경영혁신에도 힘쓴다.
방승찬 원장은 “국내외 산·학·연 연구혁신 주체와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연구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디지털 혁신으로 행복한 미래세상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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