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대전 정신재활시설에 방한·의료용품 나눔
원자력안전기술원·한전원자력연료·가스기술공사 후원
-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전원자력연료·한국가스기술공사 후원으로 7개 정신재활시설에 방한·의료용품을 지원했다.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1일 동구 가양동에 자리한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뷰티플마인드에서 △동구-뷰티플마인드·생명의터 △대덕구-마중물·힐링타운·해찬솔 △서구-고운누리·어울림 등 7개 시설에 침구류 50채와 마스크, 빈대퇴치용 약품을 전달했다.
유인수 이사장은 “강추위 속에 빈대가 유행해 자칫 정신재활시설에 심각한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후원에 동참해 주신 공기업에 감사하다. 누구도 차별 받지 않는 다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은 대전·세종권역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기관으로 사회적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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