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최우수교육청’ 4년 연속 선정

대전시교육청 전경./뉴스1
대전시교육청 전경./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재정 효율성분야인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예산 신속집행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의 적정집행 비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최우수 교육청(시지역 1위)이 됐다.

이로써 대전교육청은 2020~2023년 4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2016~2023년 8년 연속 우수교육청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교육청이 교육재정의 계획적 관리와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 도모를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 예산 편성의 체계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재정 운용에서의 책무성 제고 노력 등 지방교육 재정의 전반적인 운용 과정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정운용을 기반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고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