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생태하천 관광활성화 연구회 6개월간 활동 마쳐
두계천 지역문화·관광자원 연계 생태관광벨트 조성 방안 마련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 생태하천 관광활성화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19일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 심사를 끝으로 두계천 관광활성화를 위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연구회는 지난 5월 이청환 부의장을 대표 위원으로 의원 전원이 생태하천 조성 및 관광체험 상품개발 등 계룡시 관광지 개발을 위해 발족했다.
연구회는 그간 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및 관계자와의 간담회, 우수사례 견학 등을 통해 두계천 관광활성화 연구용역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두계천의 특성을 살려 지역문화와 문화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생태관광벨트 조성 방안 등을 도출해냈으며, 연구결과를 집행부에 제안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쉼터 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청환 연구회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에 함께 애쓴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에 감사하다”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계룡 관광자원개발 및 명품 생태하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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