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금암동 ‘문화강좌 작품발표·전시회’…주민 화합의 장
한글서예·퀼트·민화·캘리 등 14개 강좌 다양한 작품 선보여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금암동주민센터에서 문화강좌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작품전시와 건강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타로체험 등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한글서예, 사진, 퀼트, 민화, 갤리그라피 등 14개 강좌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지난 1년간 강의한 강사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류지형 금암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유익하고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금암동 주민 모두가 활기 넘치는 문화강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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