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7년 세계딸기엑스포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비전·목표 제시, 행사장 조성 계획, 시설·프로그램 등 논의
- 최형욱 기자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6일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자문단 및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개최 계획 수립 상황을 점검했다.
또 △딸기엑스포 비전 및 목표 제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 및 프로그램 준비에 대한 보고 후 참석자들은 개최 시기 및 기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구상, 중앙부처 심사 통과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백 시장은 “딸기 엑스포는 딸기산업 전체를 확장하고 국내외 기술교류를 촉진하는 용광로로써 전에 없던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생산과 가공, 유통부터 관광과 문화 영역까지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 전략을 정교화해달라”고 당부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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