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산불 방지대책 등 군정 개선방안 제시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의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군정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재석 의원은 지난 4월 발생한 홍성 산불과 관련해 산불예방을 위해 마을이장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할 것을 제시했다.

문병오 의원은 중앙정부의 교부세 감소와 관련해 재정자립도 향상 방안 마련과 MZ공무원과의 쌍방향 소통을 주문했다.

최선경 의원은 숙박시설 대안으로 빈집을 활용한 개성 있는 숙박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이정윤 의원은 청년 정착을 위해 지역 내 대학교와 취업을 연계할 것과 안정적인 일자리, 주거 마련을 요구했다.

홍성군의회는 내달 18일까지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한 뒤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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