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
발레의 신화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아트홀에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
'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받은 주인공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인형과 환상적인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3대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국립발레단은 러시아 발레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는‘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로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고난도 테크닉의 춤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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