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건소, 내달 1일까지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 최형욱 기자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다음달 초까지 논산보건소 건강홀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과 24일, 12월1일 중 5회에 걸쳐 법정의무 대상자·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기업관계자·일반인 교육 희망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안전확인·심정지 인식·신고 절차 등 초기 대응법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방법·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질적 행동 요령까지 체험용 인형을 통해 직접 실습할 예정이다.
특히 법정의무대상자와 관리책임자에게는 △소아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심화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보건소 보건행정과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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