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내년 주요업무 보고회…추진계획 359건 전략 수립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2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 주재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부서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의 추진계획 359건에 따른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군은 △굿뜨래 해외농업특화단지 MOU 체결 △부여 첫 외국인 기업 500억원 투자 유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S등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반다비 체육센터 △충남 광역 먹거리 통합센터 △금강누정선유길 △서동요역사관광단지 한옥스테이 등이 착공에 들어가 이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또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 조성 △산후조리 비용 지원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등의 신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재정 여건이 어려워도 부여의 미래를 위한 사업은 지속 발굴되고 추진돼야 한다”며 “군민이 체감하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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