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최대 5만원 숙박비 지원 이벤트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관광호텔 이용객 대상
내달 1~3일 유성온천공원서 크리스마스 축제
-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유성 소재 관광호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벤트 참여 신청은 22일부터 숙박예약 애플리케이션 ‘여기어때’를 통해 할 수 있고,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1박당 5만원, 그 외 기간은 1박당 3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진행되는 이벤트로 구는 내달 1~3일 유성온천공원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 성탄 트리 점등식과 음악 공연, 크리스마스 마켓, 어린이 놀이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온천과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며 유성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차별화된 기획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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