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파출소장 음주운전 적발 ‘직위해제’

갓길 정차 중 다른 차에 받히면서 음주 들통

충남경찰청 모습.

(서천=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 모 파출소 소장 A 경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A 경감은 지난 14일 오후 10시께 서천군 비인면에서 서천읍까지 10㎞를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67% 상태로 운전한 혐의다.

A 경감은 갓길에 정차해 있던 도중 다른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를 내면서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