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권곡동 12층 아파트 불‥모녀 화상·6명 연기흡입
- 이찬선 기자
(아산=뉴스1) 이찬선 기자 = 18일 오전 2시 25분께 충남 아산시 권곡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40대 여성과 딸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집 안에 있던 40대 여성과 16살 딸이 팔 등에 화상을 입었고, 인근 주민 여섯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아파트 주민 75명이 새벽에 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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