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공공근로 등 3개 분야 260명 대상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15일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 중장년층, 신중년경력형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임진성 대한산업보건협회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및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중점을 뒀다.

또한 겨울철 눈길과 낙상 및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 등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추위에 따른 사고 대응 방법 등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며 “하반기 일자리사업이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