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철 태안군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지난 14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태안군 제공)/뉴스1
지난 14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태안군 제공)/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군의회는 신경철 의장이 지난 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5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의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타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지난 제8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장과 제9대 태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연임했다.

또한 열린 의정으로 의회 문턱을 낮추고 지역민을 아우르는 포용과 소통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고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