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대전충남본부, 16일 '2024년 부동산시장 전망' 토론회

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목원대·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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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 주최 ‘2024년 경제 상황에 따른 부동산시장 전망’ 토론회가 16일 오후 2시 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열린다.

고금리와 고물가 속에 글로벌 경제가 위축되고 대내외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에선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2024 전국 부동산시장 전망’ △박유석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2024 대전·세종·충남 부동산시장 전망’ △이제문 창조도시경제연구소장이 ‘경제 동향에 따른 수익형 부동산시장 변화와 전망’에 관해 발제를 맡는다.

또 정재호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장 △이수욱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소장 △양승희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박준용 대전시 주택정책과 주택팀장 △최성만 세종시 주택과 분양공급팀장 △석민 충남도 건축도시과 주택정책팀장 △나형근 계룡건설산업 개발본부 상무가 패널로 참여한다.

송규복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장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와 민선 8기 지방정부 출범 3년차이자 22대 총선,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2024년 부동산시장과 경제 상황 전반을 살펴볼 의미 있고 유익한 공론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경제 상황에 따른 부동산시장 전망’ 토론회는 목원대학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가 후원한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