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4434명 온라인 투표

 지난 7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모습. (공주시 제공) / 뉴스1
지난 7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모습. (공주시 제공)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7일 대백제실에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적극행정 사례 10건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현장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한 뒤 시 적극행정위원회가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일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44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계룡산 동학사 무인텔 그만! 계룡산국립공원관광 패러다임 전환하다(건설과)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교체로 가맹점 10배 이상 확대(여성가족과) △ 똑똑!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기억케어(care)!(치매정신과) △농작물 피해 단계별 유해야생동물의 효율적 관리에 따른 피해예방구제 및 사후 관리를 통한 피해 최소화로 농민 시름 해소(환경보호과) △의료·복지 서비스 통합 지원을 위한 또 하나의 아동지킴이(여성가족과) 등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돼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