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사업장 근로자 안전한 일터 조성 ‘산업안전 실천 협약'
- 최형욱 기자
(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7일 군내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실천 협약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도·군·보령고용청·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및 군내 5개 사업장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협력체계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다졌다.
협약을 통해 관계 기관들은 △안전 상담조언과 교육 △휴게실 설치 △재난 상황 및 안전 정보 제공 △우수기업에 대한 혜택 제공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노사는 작업장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힘든 상황에도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해 준 중소기업 노사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노사민정이 협력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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