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년타운 실험실’ 운영…주거타운 활성화 방안 마련
- 최형욱 기자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3∼4일 청년센터에서 ‘청년타운 실험실’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3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주청년센터는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타운 실험실은 청년 주거타운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및 커뮤니티 공간을 기획하고 실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다현 센터장은 “청년들은 지역에서 살고 싶지만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과 주거환경에 대한 열악함으로 이주를 택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게 함으로써 스스로 머물게 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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