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우수자원봉사자 40명 상주서 문화탐방

수상 탐방로 쓰레기 줍기, 낙동강 강바람길 투어 등

계룡시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7일 경북 상주에서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올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 중에서 참가자를 선정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40명은 상주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수상 탐방로를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EM(미생물군) 흙공 투척 등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낙동강 강바람길 문화투어를 진행했다.

김은영 자원봉사센터장은 “평소 봉사활동에 적극적이며, 특히 군문화축제 기간 애쓴 자원봉사자와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