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챙김 버스킹’ 개최
- 최형욱 기자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19일 신관동 번영로 야외무대에서 ‘마음챙김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음챙김 버스킹’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신질환을 가진 바리스타가 커피를 직접 제조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사진 부스 운영, 축시 낭독, 악기공연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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