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개최
- 최형욱 기자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18일 공주대 강당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류동훈 교육장을 비롯해 민간단체장, 시민, 학생, 교사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탄소중립 관련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 △공주 2050 탄소중립 정책 및 비전 발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및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최 시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의 실현은 우리 모두의 실천에 달려 있다”며 “이번 대회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사회 전반에 조속히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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