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언어발전소 '온라인 언어 검사·프로그램 개발' 협약
- 허진실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우송대학교(대전 동구)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와 온라인 언어치료 플랫폼 ‘언어발전소’가 온라인 언어 검사·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우송대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언어재활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표준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언어·인지재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슬기 언어발전소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언어치료사를 양성해 언어치료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질의 온라인 언어치료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복 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장은 “언어발전소와의 협력이 언어치료와 청각재활 학문의 영역을 넘어 인공지능시대에 꼭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