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발달장애인 대상 근력 향상 재활프로그램 운영

논산시청 전경.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12월13일까지 발달장애인 대상 근력 향상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논산보건소 소속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가 은진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논산시햇살누리센터를 방문, 소도구를 활용해 재활을 돕는다.

세부 내용은 △사전·사후 기능 평가 △블랙밴드를 이용한 유연성·근력 운동 △약물 오남용·심뇌혈관 질환 관련 보건교육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장애인 기관과 연계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행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