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금암동 마을지도’ 제작…관광·상업’주거 등 다양한 정보 담아
이달부터 주민센터서 전입세대, 기관·단체, 시민에 배부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지도’를 제작,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마을지도는 금암동의 유래와 명소, 골목상권, 산책로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금암동의 일반현황과 지역특성은 물론 숙박시설, 베이커리, 카페, 안심식당 등 골목상권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주요 등산로 입구에 안내도를 설치해 주민들이 산책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목효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지도를 보면 금암동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관광, 상업, 주거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며 “마을의 유래부터 산책로와 골목상권까지 수록한 만큼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암동 마을지도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작했으며, 이달부터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전입 세대와 기관단체,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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