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첫 산단 기업유치 지원 ‘투자유치협력관’ 14명 위촉
- 최형욱 기자
(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전날 비봉면 일반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를 도와줄 투자유치협력관 14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협력관들은 △국내외 기업투자 정보 수집 및 입주수요 발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유치 △애로사항 해결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2년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비봉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시행자 선정 후 산단 내 자본과 기업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군은 도와 협력해 내년 중 토지 보상 후 착공, 오는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 최초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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