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인천 부평구의회 간담회…소통‧협력 방안 모색

4일 대전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구의회와 인천 부평구의회 간 지역 현안 교류 간담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의회 제공) /뉴스1
4일 대전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구의회와 인천 부평구의회 간 지역 현안 교류 간담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의회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부평구의회와 지역 현안 교류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은 “지방의회가 부활(1991년)해 주민들과 동고동락한지 30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각 의회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공유해 주민에게 보답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숙희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대덕구의회를 비롯한 타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발전된 의정활동을 선보이겠다”고 화답했다.

부평구의원들은 이날 계족산 황톳길과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대덕구 주요 관광명소‧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