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시책구상 보고회…사계문화제 등 119건 발굴
이응우 시장 “세부계획 수립·예산확보 등 시책 추진 최선”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정책자문단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정책자문단의 사전자문을 거쳐 총 119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내년은 민선8기 3년차로 접어드는 해로, 미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주요 시책은 △사계문화제 개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반다비) 건립 △금암시니어체육센터 건립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구축 △사이버침해 대응센터 건립 △상공인 상(商)-상(相) 페스티벌 개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 △향적산 명품숲길 조성 △계룡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새로운 정책들이 구체화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꼼꼼하게 수립하고 예산확보에도 신경써달라”며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책 추진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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