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운영
10월 3~9일 병영체험관서 119구급센터·과학수사대 CSI 등 5개관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0월 3~9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병영체험관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하는 키자니아 체험관은 △119구급센터 △과학수사대 CSI △동물병원 △뷰티살롱 △승무원교육센터 등 5개관으로, 각 체험관은 6명이 동시 입장해 20분간 순차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 입장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된다. 체험비용은 개별관 이용 시 3000원, 5개관 전체 이용 시 1만원이다.
같은 기간 병영체험관에서 운영되는 VR체험존에서는 모의전투 체험(12세 이상), 육·해·공·계룡9경(10세 이상), 키즈체험(5세 이상)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및 신청 방법은 키자니아 체험관과 동일하며 체험비용은 개별 2000원, 모의전투 3000원이다. 키자니아 체험관과 VR체험 모두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체육관광실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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