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0월 5일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 개최
구인업체 46개소와 500여명의 구직자 참여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3년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을 10월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와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일자리 페스티벌은 구인‧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효과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업체 46개소와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관에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현장 면접과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며, 홍보관에서는 서산고용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 사업을 안내한다.
체험관에는 △퍼스널컬러 상담 △면접 메이크업 △쉼터 카페테리아 △1:1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 SK온과 석유화학기업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 LG화학 재직자와 함께하는 ‘취업 멘토링 Contact-Concert(콘택트 컨서트)’도 진행된다.
취업멘토링 Contact-Concert에서는 현직자들의 직무 지식과 유익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페스티벌이 지역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에 취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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