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사랑의 헌혈 운동…직원 220명 생명나눔 동참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이 지난 21일 대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NF 제공)/뉴스1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이 지난 21일 대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NF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KNF)는 지난 21일 대전 본사와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요의 지속적 증가 및 헌혈 인구 부족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약 220여명의 직원들은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약물 복용 및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헌혈 적격 여부를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임직원이 뜻을 모아 실천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이 혈액 수급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