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병의원 101개소
서산의료원·서산중앙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산중앙병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 여는 병의원 101개소, 약국 94개소가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추석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서산시 및 서산시보건소 누리집,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129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용미 서산보건소장은 “추석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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