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 대형축제 앞두고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

탄저균·페스트균·브루셀라균·코로나19 등

충남도청 전경./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열리는 대백제전, 계룡군문화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등을 앞두고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제검사는 탄저균과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6종과 코로나19 등이다.

대백제전은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주 1회 검사를 실시하고, 계룡군문화축제와 금산세계인삼축제도 행사 전까지 검사를 실시한다.

대백제전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계룡군문화축제는 내달 6∼10일 계룡시 일원에서 열린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내달 6∼15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