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개청 20주년 ‘정책개발 워크숍’ 개최
분야별 전문가 다양한 의견 청취·향후 시정 방향 모색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2일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전문가와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개발 워크숍’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크숍은 개청 20주년을 맞아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와 충남연구원의 주요정책 및 현안설명에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 △국방 △복지·교육 △청년·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개발 6개 분과 참여자들의 다양한 정책 제언이 쏟아졌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는 계룡시가 개청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원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워크숍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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