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내달 6일까지 구도심 콘텐츠 LAB 창업지원자 모집
최대 2660만원 지원…“선발 2개월 내 창업해야”
- 김낙희 기자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재단)은 내달 6일까지 서천·장항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할 ‘서천·장항 콘텐츠 LAB’ 창업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관광 분야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에게 창업공간 재생을 위해 최대 2500만원의 인테리어 비용과 월 최대 2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기업에는 최대 100만원의 컨설팅과 홍보비용 등 기업당 최대 26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만 18~39세 청년에게 사업 우선권이 부여된다.
선발된 예비 창업가와 기업은 2개월 이내에 서천읍(사곡리, 군사리)과 장항읍(창선1리, 창선2리, 신창리) 구도심 지역에서 회사를 창업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재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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