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1회 사회복지의 날·복지박람회’ 성료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강화·지역공동체 의식 확산 기대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1일 시민체육관에서 ‘제1회 사회복지의 날 및 복지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은 계룡시의 사회복지 비전을 다짐하는 복지 비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17명), 사회복지 대상 수여(2명),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화합의 장에서는 품바공연,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지역 내 1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 시설에서 각종 부스를 마련한 복지박람회에서는 △복지 다트 던지기 △희망 나무 체험 △쿠키 나눔 △위인 활동지 풀기 △십자수 만들기 등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의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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