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원룸서 50대 남성, 50대 부부에 흉기 휘둘러 아내 사망·남편 중태
- 김태완 기자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의 한 원룸에서 50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50대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40분께 당진시 읍내동의 한 4층짜리 원룸 2층 집에 들어가 B씨(53·여)와 C씨(50) 부부를 흉기로 찔러 B씨를 숨지게 하고 C씨를 중태에 빠뜨렸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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