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1월3일까지 도시농업 역량강화교육
식량안보·환경보호·복지 등 다양한 분야 활동 전문가 양성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1월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도시텃밭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심화 과정으로,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관련 종합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도심 속 기후를 살리는 실천농업 △정원놀이사 자격과정 △경관 조성을 위한 정원관리 기술 △도시‧치유농업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14회 60시간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식량안보, 환경보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공감하는 도시 및 치유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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