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충남장애인체전’ 선수단 결단식…종합 9위 목표

7~9일 보령서 개최, 선수·임원 255명 참가

‘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6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의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올해 충남장애인체전은 7~9일 보령에서 열린다. 계룡시는 총 255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종합 9위를 목표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목표달성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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