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계룡시편 녹화 성료…시민 2500여명 참석
개청 20주년, 9·10월 계룡 방문의 달 기념 ‘민·관·군 화합 한마당’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 앞 새터산공원에서 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 전국노래자랑 계룡시편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19일 시 개청 20주년과 9·10월 운영되는 계룡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예심에 총 274팀이 참가했고,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6팀이 본선에서 숨은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뽐냈다.
특히 이날 초대가수로 박현빈, 김장훈, 은가은 등이 출연해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축하했다.
이응우 시장은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계룡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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