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9월1일~10월29일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이응노미술관이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16-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보쉬르센의 여름'을 개최한다.
22일 이응노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파리이응노레지던스가 걸어온 지난 시간의 모든 발자취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리포트’ 성격이다.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파리이응노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로 2016~2022년 레지던스 참여작가 15인의 50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갑재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심화시킨 작가들의 변화된 작품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작가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보쉬르센의 여름을 많은 분들이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응노미술관은 파리이응노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부터 매년 대전 기반의 작가 3인을 선정해 3개월간 프랑스에서의 창작활동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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