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훈련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8일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실시간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발생 시 국민 건강과 안전 보호, 국가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 관련 기관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전국 단위 통합 통신망이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대형 재난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신속한 상황전파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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