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대전하나시티즌, 13일 월드컵경기장서 ‘공주시의 날’ 개최

시 주요 정책·대백제전 홍보

'공주시의 날' 홍보 이미지.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오는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공주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2023 K리그 25라운드 경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남문 광장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알밤한우, 공주알밤 등 주요 정책과 축제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 휴식 시간에는 공주시를 주제로 퀴즈쇼도 진행하며 상품으로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인형을 증정한다.

또한 경기 당일 현장티켓을 구매하는 공주시민에게는 1인 최대 4매까지 3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축구협회, 공주시체육회, 공주여자축구단, 공주유소년축구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여름휴가와 방학 기간을 맞은 시민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들에게는 대백제전과 공주시의 멋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