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2월까지 취업자격증 응시료 지원 대상자 모집

만 19~64세 구직자 대상…1인당 5만원씩 2차례 지원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2월까지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능력 개발을 위한 ‘취업자격증 응시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은 주민등록상 계룡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64세까지 구직자를 대상으로 국가자격증 및 어학시험 등의 응시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최대 1인당 5만원씩 2차례 지원하며, 자격 기준은 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자로 자격증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응시료를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신청은 시청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